후쿠오카 이토시마 당일치기 완전판: 버스 가는 법부터 일몰 투어 명소 총정리

“후쿠오카의 하와이, 푸른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토시마로 떠나는 힐링 여정”
대도시 후쿠오카의 화려함도 좋지만, 가끔은 탁 트인 바다와 고즈넉한 숲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주말이면 즐겨 찾는 이토시마(糸島)는 세련된 해변 카페와 신비로운 자연경관 덕분에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로 꼽힙니다.

이토시마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의 상징인 하얀 도리이와 바다 위의 부부바위 전경

이토시마는 렌터카 없이는 이동이 쉽지 않은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핵심 명소만 골라 방문하는 당일치기 투어가 매우 잘 되어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토시마의 상징인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의 일몰부터, 산속의 시라이토 폭포, 그리고 미야지다케 신사의 빛의 길까지 실패 없는 여행 코스를 완벽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1. 가는 법: 대중교통보다 투어가 유리한 이유

하카타나 텐진에서 ‘웨스트 코스트 라이너(West Coast Liner)’ 직행버스를 타면 후타미가우라 해변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토시마의 매력은 해변뿐만 아니라 산간 지역의 폭포나 고즈넉한 신사에도 숨겨져 있죠. 문제는 이런 곳들이 버스만으로는 접근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입니다.

이토시마행 직행버스 정류장과 웨스트 코스트 라이너 버스의 깔끔한 외관

🚌 버스 이용 시: 하카타 버스터미널 3층 32번 승강장에서 탑승하세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편도 요금은 1,150엔입니다. 산큐패스 이용이 가능해 경제적이지만 배차 간격이 넓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당일치기 투어 시: 하카타역에서 편하게 전용 차량으로 출발합니다. 시라이토 폭포, 미야지다케 신사, 이치란 공장, 후타미가우라 해변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환상적인 코스를 주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자라면 투어가 정답입니다.

2. 시라이토 폭포: 숲속의 시원한 힐링 스폿

해발 900m 하가네산 중턱에 자리 잡은 시라이토 폭포(Shiraito Falls)는 이름처럼 하얀 비단실이 흘러내리는 듯한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높이 24m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감상하며 음이온 가득한 산소 샤워를 즐겨보세요.

시라이토 폭포의 시원한 절경과 흐르는 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 소멘나가시 체험 장면

이곳의 백미는 대나무 관을 흐르는 시원한 물에 소면을 띄워 건져 먹는 ‘소멘나가시’ 체험입니다. 여름철 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는 별미로, 현지인들도 줄 서서 즐기는 문화죠.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이 폭포를 감싸 안아 봄, 여름과는 또 다른 화려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3. 미야지다케 신사: 바다까지 이어진 ‘빛의 길’

일본의 인기 아이돌 ‘아라시’의 광고 촬영지로 전국구 명소가 된 미야지다케 신사(Miyajidake Shrine). 이곳은 신사 정문에서 해변까지 약 800m가 일직선으로 쭉 뻗어 있어 독특한 공간감을 선사합니다.

미야지다케 신사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로 이어지는 일직선 참배길과 황금빛 석양

매년 2월과 10월, 해가 참배길 일직선상으로 지며 온 길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빛의 길(Hikari no Michi)’ 현상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을 줍니다. 설령 기간이 아니더라도 높은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을과 바다의 전경은 가슴을 뻥 뚫리게 해 줍니다.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본전의 거대한 금줄(시메나와)도 꼭 눈에 담아오세요.

4. 이치란노모리: 라멘의 성지에서 즐기는 한 그릇

후쿠오카 여행의 영혼 같은 존재, 이치란 라멘의 생산 기지인 이치란노모리(Ichiran no Mori)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라멘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과 실제 면이 생산되는 공장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이치란 라멘의 생산 공장과 박물관이 결합된 이치란노모리 전경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공장에서 갓 뽑아낸 쫄깃한 생면으로 조리된 라멘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내 매장과는 차별화된 신선함과 깊은 육수의 풍미가 일품입니다. 쇼와 시대의 정취를 재현한 인테리어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좋고, 이곳에서만 파는 한정판 굿즈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5.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하얀 도리이와 부부바위

이토시마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Sakurai Futamigaura)입니다. 푸른 바다 위에 홀로 서 있는 순백의 도리이, 그리고 금줄로 단단히 묶인 부부바위(메오토 이와)는 보는 순간 감탄이 터져 나옵니다.

석양 빛에 물들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의 하얀 도리이
📸 사진 작가가 알려주는 촬영 팁

간조 시간 활용: 물이 빠지면 도리이 바로 아래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거대한 도리이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구도는 웅장함을 더해줍니다.
골든아워 엄수: 일본 일몰 100선에 빛나는 곳입니다. 해 지기 30분 전부터 대기하며 하늘의 색이 변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보세요.
부부바위 줌인: 멀리서 도리이와 함께 찍는 것도 좋지만, 두 바위 사이로 해가 걸리는 순간을 줌으로 당겨 찍으면 예술적인 사진이 탄생합니다.

6. 이토시마의 힙한 포토존 완전 정복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SNS를 뜨겁게 달군 유명한 포토 스폿들이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그냥 지나치면 평생 후회할 명소들입니다.

이토시마 해변의 상징인 야자수 그네에 앉아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인생 사진

🌴 야자수 그네 (Palm Tree Swings)

해변 야자수 사이에 매달린 그네. 바다를 향해 날아가는 듯한 뒷모습 샷은 필수입니다.

팜 비치 더 가든스 벽면에 정교하게 그려진 아름다운 천사의 날개 벽화

👼 천사의 날개 (Angel Wings)

팜 비치 더 가든스 벽면의 벽화. 친구, 연인과 함께 날개 중간에 서서 찍는 것이 포인트!

  • 🚌 런던 버스 카페 (London Bus Cafe): 새빨간 2층 버스를 개조한 카페로 파란 하늘, 바다와 극명한 대비를 이뤄 사진이 정말 선명하게 나옵니다. 바다를 보며 즐기는 시원한 젤라또는 덤입니다.
  • 🏖️ 팜 비치 더 가든스: 힙한 편집샵과 카페,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테라스에 앉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이토시마는 후쿠오카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개별적으로 이동하기 복잡한 모든 코스를 편안한 전용 차량과 전문 가이드의 세심한 설명과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바로 아래 링크에서 특별 혜택을 확인하고 마법 같은 이토시마의 하루를 예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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